23년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중인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중이다.
임시공휴일이 되면 연휴기간이 엄청 길어져요~!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만일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추석연휴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국민의힘에서의 임시공휴일 논의

대통령실의 익명의 관계자는 25일 국민의힘에서 이와 같은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당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경우에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지시에 따라 10월 2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 논의 중인 상태입니다.

 

임시공휴일 검토 이유

여권 측 관계자는 내수가 위축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사항을 검토중이라면서, 더하여 많은 학교도 10월 2일을 재량에 의한 휴교일로 정하고 있고, 자체적인 휴무일로 지정한 회사들도 많다는 점 또한 고려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정부 첫 번째 임시공휴일 예상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임시공휴일이 됩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의 경우, 2017년도와 2020년도 두 차례에 각각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바 있습니다.